422 통신은 TX를 +- 두 선 RX를 +- 두 선을 씁니다.
위 이미지는 TX+선과 TX-선을 본거라고 하겠습니다.
위 사진처럼 TX+와 TX- 두 선에 동시에 신호가 실어져서 가고
두 신호의 전압차를 가지고 1과 0의 데이터 신호를 구분합니다.
422이, +2 ~ +6V을 받았을 때 로직 0으로, -2 ~ -6V를 받았을 때 로직 1로 인식하는 경우를 예로 들겠습니다.
송신측에서 로직 0을 보내기 위해서 TX+ TX- 두 선으로 각각 +3V -3V 씩 보낸다고 한다면, 수신측은
(+3V) – (-3V) = +6V로 받아들이게됩니다.
반대로 송신측에서 로직 1을 보내기 위해서 TX+ TX- 두 선으로 각각 -3V +3V 씩 보낸다고 한다면, 수신측은
(-3V) – (+3V) = -6V로 받아들이게됩니다.
보통 RS-422통신의 경우 +2~+6V는 로직 0, -2~-6V는 로직 1입니다.그렇기에 +6V가 들어오게 되었다면, 로직 0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.
노이즈가 생기더래도 차등신호방식으로서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기에, 노이즈에 매우 강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.
예를들면 노이즈 1V가 생겼다 하더래도
[(+3V)+1V] – [(-3V)+1V] = +6V이기때문에 이런식으로 노이즈 제거가 가능합니다.
232는 TX RX 한선씩 쓴다면,
422의 differential 방식은 각 선을 +- 두선을 써서 두선의 전압차로 데이터를 송신하는 것입니다.
232가 15m의 제한거리가 있다면, 422은 1km 길이만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합니다.
422와 같은 differentail 방식은 485도 마찬가지로 사용합니다.
422뿐만 아닌 485의 방식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.